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립홈'은 어떤 곳?…오픈하우스 행사

기사등록 2017/05/22 12:15:57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립홈'에서 이용자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자립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성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가 2006년 9월 전국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자립홈 1·2·3호가 마련돼 있으며 남자 3명, 여자 5명 등 총 8명이 이용하고 있다.

 자립홈은 성인 지적장애인 3명이 한 집에서 생활한다. 1인1실로 개인생활과 자립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며 사회복지사가 1주일에 2~3회 방문해 이들을 돌본다.

 입주기한은 따로 없으며 월 임대료와 관리비, 생활비, 공공요금 등은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자립홈 오픈하우스 행사는 이용자의 자립적인 생활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립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이용자와 보호자, 종사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이용자 소개를 시작으로 좌담회, 생활영상 감상하기, 감사의 마음 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로 다른 시설 이용자들이 자립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일헌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립을 위한 더 나은 거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자립홈과 같이 1명의 사회재활교사가 2~3곳을 방문 근무하는 '자립형'과 사회재활교사가 상시 거주하는 '거주형'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자립홈을 비롯해 서울시 소재 179곳(자립형 13곳, 거주형 166곳)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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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립홈'은 어떤 곳?…오픈하우스 행사

기사등록 2017/05/22 12:15: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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