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오는 6월 소년단 제8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를 소집함에 대한 결정을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에 결정에 따르면 소년단 제8차대회는 오는 6월 초 평양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위원회는 "제8차대회는 우리 혁명과 주체적 소년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소년단을 김일성·김정일소년단, 최고령도자 김정은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단원을 믿음직한 후비대, 청년동맹의 참다운 교대자들로 준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6월 소년단 창립 70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와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70주년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소년단은 1946년 6월6일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동맹 산하에 있으며, 만 7세부터 13세까지 소년 소녀가 가입대상이다. 또한 매해 김일성, 김정일 생일을 계기로 입단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중앙위원회에 결정에 따르면 소년단 제8차대회는 오는 6월 초 평양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위원회는 "제8차대회는 우리 혁명과 주체적 소년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소년단을 김일성·김정일소년단, 최고령도자 김정은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단원을 믿음직한 후비대, 청년동맹의 참다운 교대자들로 준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6월 소년단 창립 70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와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70주년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소년단은 1946년 6월6일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동맹 산하에 있으며, 만 7세부터 13세까지 소년 소녀가 가입대상이다. 또한 매해 김일성, 김정일 생일을 계기로 입단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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