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불합리한 규제정비, 기업과 주민의 애로해소 등 6개 분야 22개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규제개혁 우수사례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공동이용 허용 ▲산업단지 층고 제한 완화(층고25m→40m)로 961억원 투자, 277명 고용 창출 ▲전국 최초 3년 미만 창업 기업 지원으로 2개사 기업유치 961억원, 277명의 고용 창출 ▲군사보호구역 내 건축 인·허가 협의 위탁 추진으로 인허가 처리기간 40일간 단축 등이 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으로 시민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상(1억 8000만원)은 광역지자체시도로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강원도·경상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우수상(1억 5000만원)은 세종시와 함께 경기도가 국무총리 표창을, 장려상(1억 2000만원)으로는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가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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