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찬반 논쟁과 관련,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제도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경산 영남대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를 알게 모르게 차별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갖는 것 이런 것은 저는 없다"면서도 "이것을 제도 안으로 끌여들여 혼인제도, 가족제도에 집어 넣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단일화에 입장을 묻자 "저는 뜻을 분명히 정했다. 5월9일 제 이름 그대로가 투표 용지에 있을 것이고, 4번을 찍으면 4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유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를 알게 모르게 차별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갖는 것 이런 것은 저는 없다"면서도 "이것을 제도 안으로 끌여들여 혼인제도, 가족제도에 집어 넣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단일화에 입장을 묻자 "저는 뜻을 분명히 정했다. 5월9일 제 이름 그대로가 투표 용지에 있을 것이고, 4번을 찍으면 4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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