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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찍고 동물원 ‘옛 그림 속 호랑이의 나들이’

기사등록 2017/04/26 10:31:17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옛 그림 속 호랑이의 나들이’ 교육이 이뤄진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서울대공원동물원이 호랑이의 생태적 특징과 민속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서 유물을 탐색하며 호랑이 관련 민속을,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관찰하며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는 민속과 생태 융·복합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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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두려운 맹수이기도 하지만 사악한 잡귀를 물리칠 수 있는 영물, 마을을 지키는 산신으로도 인식돼 왔다. 친근한 동물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에 스며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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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장, 야외전시장 등 곳곳에 숨겨진 호랑이 관련 옛 그림과 유물을 찾고, 의미를 탐구한다. 이어 서울대공원동물원 맹수사를 방문, 호랑이와 곰을 가까이에서 보고 생태적 특징과 습성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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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6~31일 화·수요일 이틀 연속 교육한다. 화요일은 박물관, 수요일은 동물원 수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http://www.kidsnf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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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찍고 동물원 ‘옛 그림 속 호랑이의 나들이’

기사등록 2017/04/26 10:31: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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