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이 일본 함대와 공동훈련을 마쳤다고 교도통신, 산케이신문이 25일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빈슨호 전단은 지난 23일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과 공동훈련에 돌입해 이틀째인 24일 훈련을 종료했다.
칼빈슨 전단은 계속해서 한반도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다.
공동훈련에는 미 해군의 칼빈슨호,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 등 총 3척과 일본 해자위의 '아시가라', '사미다레' 총 2척의 호위함이 참가했으며, 진형을 정비하는 전술운동을 확인하고 통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6차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시험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어, 미일 양국이 공동훈련을 통해 북한을 견제하고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chkim@newsis,com
보도에 따르면 칼빈슨호 전단은 지난 23일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과 공동훈련에 돌입해 이틀째인 24일 훈련을 종료했다.
칼빈슨 전단은 계속해서 한반도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다.
공동훈련에는 미 해군의 칼빈슨호,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 등 총 3척과 일본 해자위의 '아시가라', '사미다레' 총 2척의 호위함이 참가했으며, 진형을 정비하는 전술운동을 확인하고 통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6차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시험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어, 미일 양국이 공동훈련을 통해 북한을 견제하고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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