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심야시간에 대구 일대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상습건조물침입절도)로 강모(2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강씨 일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이모(2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 일대의 영업이 끝난 빈 상가에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금품(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모(44)씨도 야간상습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심야시간대를 노려 상가에 침입해 총 4회에 걸쳐 금품(시가 3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누범기간으로 밝혀진 오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soso@newsis.com
대구 동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상습건조물침입절도)로 강모(2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강씨 일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이모(2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 일대의 영업이 끝난 빈 상가에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금품(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모(44)씨도 야간상습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심야시간대를 노려 상가에 침입해 총 4회에 걸쳐 금품(시가 3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누범기간으로 밝혀진 오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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