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대전시는 이날 자료를 내고 "원자력연구원이 그동안 각종 위법사항을 은폐·축소한 데 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우롱한 처사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정부 차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안위의 조사결과에 대해선 "위반행위를 가리고, 속이고, 철저히 짜 맞추는 등 기획되고 의도된 위법행위"라고 비난했다.
또한 "금속용융시설에서 52t이나 되는 세슘과 코발트로 오염된 폐기물을 용융하고, 10t이나 되는 중저준위 폐기물을 용융한 위반행위 수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시는 특히 "가연성폐기물처분시설과 용융로는 원자력연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만큼 해당 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장기적으로는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는 철저한 수사와 관계자 처벌, 위법사항에 대한 철저한 시민검증 수용과 협조, 진출입 차량 방사능측정시스템 조기구축, 대전시에서 제안한 원자력안전협정의 전폭적인 수용 등을 촉구했다.
한편 원안위는 이날 지난해 11월7일부터 올해 4월19일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핵연료재료연구동,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 금속용융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3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9일 원안위가 중간 결과에서 밝힌 12건에서 24건이나 늘어난 것이다.
위반 사항별로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 절차를 위반하고 무단 폐기한 사례가 20건, 허가 조건을 지키지 않고 제염용융소각 시설을 사용한 경우가 7건, 중요 기록을 조작하거나 누락한 경우가 9건 등이다.
홍성박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 3월 27일 발족한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을 통해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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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치아 성형 뒷이야기를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릴스에 올렸던 제 치아 성형에 대해 너무 많이 문의 주시더라구요. 라미네이트의 종류 중 하나인 #블랙필름 시술인데용"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치아 삭제 1도 없이 하나하나 치아에 맞춰 디자인 한 다음 휴대폰 필름 붙이는거 처럼 얇고 깔끔하게 붙였답니당. 주변에 배우 친구들 만나면 치아 돌려 깎기로 인해 많이 불편해 하던데 진심 진작에 추천해줄걸 그랬어요(보고있니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태생적으로 치아가 누런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게 바로 저였고 교정+치아미백 까지 하기엔 금전적으로 부담도 크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좋은 기회로 협찬 받아 진행하였는데 불편함, 이물감, 떨어질 걱정 하나도 없이 너무 편하게 웃고 먹고 다닙니다. 후후. 특히나 웃을때 치아 라인이 깔끔해져서 승무원상이 된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치아 성형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2장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올해 21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릴스에 올렸던 제 치아 성형에 대해 너무 많이 문의 주시더라구요. 라미네이트의 종류 중 하나인 #블랙필름 시술인데용"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치아 삭제 1도 없이 하나하나 치아에 맞춰 디자인 한 다음 휴대폰 필름 붙이는거 처럼 얇고 깔끔하게 붙였답니당. 주변에 배우 친구들 만나면 치아 돌려 깎기로 인해 많이 불편해 하던데 진심 진작에 추천해줄걸 그랬어요(보고있니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태생적으로 치아가 누런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게 바로 저였고 교정+치아미백 까지 하기엔 금전적으로 부담도 크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좋은 기회로 협찬 받아 진행하였는데 불편함, 이물감, 떨어질 걱정 하나도 없이 너무 편하게 웃고 먹고 다닙니다. 후후. 특히나 웃을때 치아 라인이 깔끔해져서 승무원상이 된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치아 성형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2장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올해 21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