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박근혜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박사모)과 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등을 중심으로 창당한 새누리당이 16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대구시당 선거대책위를 출범시켰다.
이날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빌딩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조원진 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전향운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당원 등 200여명과 함께 '조원진 필승'을 결의했다.
조원진 후보는 “종북좌파들이 촛불집회를 거짓집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뒤엎고 민중민주주의를 만들려 했다”며 “이제 서서히 태극기집회가 주창했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빌딩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조원진 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전향운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당원 등 200여명과 함께 '조원진 필승'을 결의했다.
조원진 후보는 “종북좌파들이 촛불집회를 거짓집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뒤엎고 민중민주주의를 만들려 했다”며 “이제 서서히 태극기집회가 주창했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느냐와 반대했느냐의 결판”이라며 “지금의 기성세대는 20~30년 후의 세대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저는 그 고민에 대한 답변을 주기 위해 (대선후보)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다수 언론이 여론을 호도하고 촛불을 대변했지만 국민의 30%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끝까지 반대하고 60%가 구속을 반대했다”며 “남은 기간 모두가 단결해 태극기로 뭉치면 반드시 (대선 판세를)뒤집고 그 결과가 투표로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대다수 언론이 여론을 호도하고 촛불을 대변했지만 국민의 30%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끝까지 반대하고 60%가 구속을 반대했다”며 “남은 기간 모두가 단결해 태극기로 뭉치면 반드시 (대선 판세를)뒤집고 그 결과가 투표로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에서 5000여명이 참여하는 조원진 대통령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대구서문시장에서 대선출정식을 연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