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김민기 기자 =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6일 오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 취재지원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세월호 육상 이송 1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상당한 수준까지 선체가 들리는 것을 확인했으며 추가 보완테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에 작업을 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기상도 좋지 않아 선채와 리프팅 빔 상태를 추가 확인해야할 상태"라면서 "오늘 지속적으로 추가 보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지속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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