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봉산탈춤이 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의 제70회 정기공연이다.
봉산탈춤 김종엽(70) 회장과 봉산탈춤보존회 전승자 60여명이 함께한다. 7마당 5거리를 4시간동안 즐길 수 있다. 02-566-6356
사회 풍자극이다. 양반의 신분적 특권, 노장의 관념적 허위, 영감의 남성적 횡포 등을 지적한다.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 전승돼온 가면극으로 19세기 말~20세기 초 해서탈춤의 최고봉을 이뤘다. 1936년 8월31일 사리원 경암산 아래 마당에서 열린 백중 날 공연이 경성방송을 통해 중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봉산탈춤 김종엽(70) 회장과 봉산탈춤보존회 전승자 60여명이 함께한다. 7마당 5거리를 4시간동안 즐길 수 있다. 02-566-6356
사회 풍자극이다. 양반의 신분적 특권, 노장의 관념적 허위, 영감의 남성적 횡포 등을 지적한다.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 전승돼온 가면극으로 19세기 말~20세기 초 해서탈춤의 최고봉을 이뤘다. 1936년 8월31일 사리원 경암산 아래 마당에서 열린 백중 날 공연이 경성방송을 통해 중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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