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의 국내 최고층 빌딩인 만큼 시공단계부터 안전에 가장 큰 염두를 두고 건축됐다. 또 첨단 구조물을 통해 만에 하나 과거 미국 9·11테러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건물의 연속붕괴가 이뤄지지 않고 충분한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 지난해 9월 진도 5.8규모의 경주지진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300배나 강력한 진도9의 지진에도 견녀내고, 순간최대풍속 80m/s의 슈퍼 태풍도 이겨낸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최고 초속은 2003년 태풍 매미 때가 제주에서 측정된 60m/s가 1위다.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코어월'(Corewall)과 8개의 '메가칼럼(Mega Column'을 세워 수직중력을 지탱케 하고, '아웃리거(Outrigger)'와 '벨트트러스(Belt Truss)'가 40층마다 세 군데 설치, 연결해 횡적 저항을 높여 탄성은 유지하되 흔들림은 최소화하는 효과로 20~50층 높이의 아파트보다 흔들림이 덜하다.
건물 상층부 107층(약 435m)부터 전망대 구간(117층~123층)을 거쳐 최상부 랜턴(555m)까지 무려 120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의 다이아그리드(Diagrid)가 설치돼 있다. 이는 국내 초고층 건물에 적용한 최초의 시도이자, 다이아그리드 공법이 적용된 초고층 건물 중 세계 최고 높이다. 이 구조물은 댓살을 교차시켜 만든 죽부인 원리처럼 기둥 없이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건물의 외관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의 무게는 75만톤으로 서울시민 전체를 합한 무게와 같다. 이 엄청난 무게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암반층을 더욱 단단하게 보강해야 하는데 여기에 지반강화 파일링 공법을 적용했다. 지하 38m 깊이까지 터를 파고 그 화강암 암반층에 30m 길이, 직경 1m의 파일 108개를 설치했다. 그리고 그 위에 좌우 길이 72m, 두께 6.5m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적인 규모인 기초 매트(MAT) 공사를 진행했다.
초고층 건물은 화재로 인한 고열로 기둥을 감싸는 콘크리트가 견디지 못하고 철골이 녹아 붕괴가 일어나는 것에 반해, 롯데월드타워는 일반 콘크리트의 3배 이상 고강도이자 화재 발생시 3시간 이상 버티는 고내화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150MPa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성인 손바닥 넓이에 중형 승용차 100대를 쌓아 올려도 버틸 수 있는 강도다.
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 지난해 9월 진도 5.8규모의 경주지진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300배나 강력한 진도9의 지진에도 견녀내고, 순간최대풍속 80m/s의 슈퍼 태풍도 이겨낸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최고 초속은 2003년 태풍 매미 때가 제주에서 측정된 60m/s가 1위다.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코어월'(Corewall)과 8개의 '메가칼럼(Mega Column'을 세워 수직중력을 지탱케 하고, '아웃리거(Outrigger)'와 '벨트트러스(Belt Truss)'가 40층마다 세 군데 설치, 연결해 횡적 저항을 높여 탄성은 유지하되 흔들림은 최소화하는 효과로 20~50층 높이의 아파트보다 흔들림이 덜하다.
건물 상층부 107층(약 435m)부터 전망대 구간(117층~123층)을 거쳐 최상부 랜턴(555m)까지 무려 120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의 다이아그리드(Diagrid)가 설치돼 있다. 이는 국내 초고층 건물에 적용한 최초의 시도이자, 다이아그리드 공법이 적용된 초고층 건물 중 세계 최고 높이다. 이 구조물은 댓살을 교차시켜 만든 죽부인 원리처럼 기둥 없이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건물의 외관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의 무게는 75만톤으로 서울시민 전체를 합한 무게와 같다. 이 엄청난 무게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암반층을 더욱 단단하게 보강해야 하는데 여기에 지반강화 파일링 공법을 적용했다. 지하 38m 깊이까지 터를 파고 그 화강암 암반층에 30m 길이, 직경 1m의 파일 108개를 설치했다. 그리고 그 위에 좌우 길이 72m, 두께 6.5m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적인 규모인 기초 매트(MAT) 공사를 진행했다.
초고층 건물은 화재로 인한 고열로 기둥을 감싸는 콘크리트가 견디지 못하고 철골이 녹아 붕괴가 일어나는 것에 반해, 롯데월드타워는 일반 콘크리트의 3배 이상 고강도이자 화재 발생시 3시간 이상 버티는 고내화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150MPa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성인 손바닥 넓이에 중형 승용차 100대를 쌓아 올려도 버틸 수 있는 강도다.

한편, 롯데월드타워에는 초고층 건축물의 구조상 피난 및 대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치된 피난안전구역이 20층마다 총 5개소가 있다.
내화 및 불연 재료로 되어 있고 가압 제연설비 시스템이 적용돼 벙커에 버금갈 정도로 견고하며, 화재 시 불이나 연기를 완전히 차단한다. 또한, 화재용 마스크와 공기호흡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심장 충격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안전한 대기를 위해 화장실과 급수시설, 방재센터와의 직통전화 등도 구비돼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비상상황 발생 시 61대의 승강기 중 19대의 승강기가 즉시 피난용으로 전환 운영된다. 피난용 승강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가압 제연설비가 적용돼 있으며, 정전 발생 시에도 즉시 비상 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
피난계단은 국내 최초로 계단실에 공기를 강하게 불어 넣는 급기가압 방식의 제연설비가 설치되어 부속실과 계단실의 2중 연기유입 차단구조로 설계됐다. 계단의 폭도 일반적인 건물 계단(1200mm) 대비 300mm 가량 넓게 설치돼 있으며, 일반 건물(2개소) 대비 많은 층별 4개소가 적용됐다.
[email protected]
내화 및 불연 재료로 되어 있고 가압 제연설비 시스템이 적용돼 벙커에 버금갈 정도로 견고하며, 화재 시 불이나 연기를 완전히 차단한다. 또한, 화재용 마스크와 공기호흡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심장 충격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안전한 대기를 위해 화장실과 급수시설, 방재센터와의 직통전화 등도 구비돼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비상상황 발생 시 61대의 승강기 중 19대의 승강기가 즉시 피난용으로 전환 운영된다. 피난용 승강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가압 제연설비가 적용돼 있으며, 정전 발생 시에도 즉시 비상 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
피난계단은 국내 최초로 계단실에 공기를 강하게 불어 넣는 급기가압 방식의 제연설비가 설치되어 부속실과 계단실의 2중 연기유입 차단구조로 설계됐다. 계단의 폭도 일반적인 건물 계단(1200mm) 대비 300mm 가량 넓게 설치돼 있으며, 일반 건물(2개소) 대비 많은 층별 4개소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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