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사람도 文옆에 가면 실언·막말…풍토병이냐"
【서울=뉴시스】김난영 채윤태 기자 =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9만명 이상 투표한 자당 호남경선을 '동원'으로 규정한 데 대해 "SNS 풀가동, 동원은 문빠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받아쳤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빠가 수천, 수만 통의 문자폭탄을 쏟아붓는 게 SNS동원이고 학생들을 차에 태워 행사장에 데려가고, 밥 먹이고, 영화를 보여주는 게 현장동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들보를 못 보고 남의 티끌을 찾나. 멀쩡한 사람도 문 전 대표 주변에 가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실언과 막말을 쏟아낸다"며 "캠프 풍토병이 아닌가. 기가 막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호남과 제주에서 9만3,000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한 것은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로 민심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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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난영 채윤태 기자 =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9만명 이상 투표한 자당 호남경선을 '동원'으로 규정한 데 대해 "SNS 풀가동, 동원은 문빠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받아쳤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빠가 수천, 수만 통의 문자폭탄을 쏟아붓는 게 SNS동원이고 학생들을 차에 태워 행사장에 데려가고, 밥 먹이고, 영화를 보여주는 게 현장동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들보를 못 보고 남의 티끌을 찾나. 멀쩡한 사람도 문 전 대표 주변에 가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실언과 막말을 쏟아낸다"며 "캠프 풍토병이 아닌가. 기가 막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호남과 제주에서 9만3,000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한 것은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로 민심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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