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채윤태 기자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행여나 했지만 또 역시나였다"라고 비꼬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단 문 전 대표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주말 국민의당 호남 경선과 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를 보면서 국민의당 경선 열기가 훨씬 더 뜨거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부분의 유권자가 현장에 안 오고 ARS투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에선 9만명이 넘게 비오는 궂은 날씨에 투표소를 찾아줬다"고 경선 흥행에서 민주당과의 비교우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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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단 문 전 대표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주말 국민의당 호남 경선과 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를 보면서 국민의당 경선 열기가 훨씬 더 뜨거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부분의 유권자가 현장에 안 오고 ARS투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에선 9만명이 넘게 비오는 궂은 날씨에 투표소를 찾아줬다"고 경선 흥행에서 민주당과의 비교우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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