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최근 봄이 완연한 저지대와는 달리 고지대 능선에는 여전히 적설과 빙판이 많아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된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리산에는20~30㎝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산행시에 아이젠·스틱·방한장갑 등의 안전장비와 일교차가 매우 크고 기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방한복과 비상식량, 온수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산능선부에서는 적설과 빙판에 유의하고, 저지대에서는 해빙기 낙석과 미끄러지는 사고에 조심해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탐방하여야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7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리산에는20~30㎝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산행시에 아이젠·스틱·방한장갑 등의 안전장비와 일교차가 매우 크고 기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방한복과 비상식량, 온수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산능선부에서는 적설과 빙판에 유의하고, 저지대에서는 해빙기 낙석과 미끄러지는 사고에 조심해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탐방하여야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