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국방부는 알카에다 지휘관 카리 야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야신은 지난 2008년 9월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 호텔 테러, 2009년 3월 3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스리랑카 크리켓팀이 탄 버스 테러를 주모한 인물이다.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야신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출신으로, 알카에다와 파키스탄 무장조직인 테리크 에 탈리반(TTP)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다수의 테러를 모의, 지휘했다. 야신은 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팍티카 지역에서 미군의 드론 공습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야신의 죽음은 이슬람을 모욕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는 테러리스트들은 정의로부터 도망칠 수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야신은 지난 2008년 9월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 호텔 테러, 2009년 3월 3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스리랑카 크리켓팀이 탄 버스 테러를 주모한 인물이다.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야신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출신으로, 알카에다와 파키스탄 무장조직인 테리크 에 탈리반(TTP)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다수의 테러를 모의, 지휘했다. 야신은 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팍티카 지역에서 미군의 드론 공습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야신의 죽음은 이슬람을 모욕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는 테러리스트들은 정의로부터 도망칠 수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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