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창립 49주년 기념 ‘감사 콘서트’ 개최

기사등록 2017/03/21 16:53:20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효자아트홀에서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제철소 전경.2017.03.21.(사진=포스코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효자아트홀에서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제철소 전경.2017.03.21.(사진=포스코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오는 4월1일 오후 7시 효자아트홀에서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스코 창립 49주년을 맞아 문화행사를 통해 향후 50년 성공 역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변함없이 응원해 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보다 더 아름다운 음역대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는 카운트테너 듀오 ‘듀오보체’가 출연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영원한 칼리프 왕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가수 이건명과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화제를 모은 가수 알리도 무대에 오른다.

 살아 있는 전설, 대한민국 락 음악의 대부로 꼽히는 그룹 ‘부활’도 출연해 포스코 역사와 함께 역경을 이겨낸 모든 이에게 바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갤러리에서 준비한 ‘포항의 빛과 철’ 야경사진전 수상작 54점도 행사 당일 효자아트홀 로비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안동일 소장은 “포스코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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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창립 49주년 기념 ‘감사 콘서트’ 개최

기사등록 2017/03/21 16:5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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