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시, 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점검 등

기사등록 2017/03/21 10:28:58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 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점검 실시  인천시는 다음달 27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10~12월 사망사고가 발생한 운수업체 5곳과 전세버스·화물업체(차량 20대 이상) 가운데 지난해 교통사고가 난 업체 33곳 등이다.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와 운전자·교통사고·직원교육·차량 관리, 디지털 운행기록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현장 시정이나 개선 명령을 하고 중대 사안일 경우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모기·참진드기 감시 강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운영, 모기·참진드기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연구원은 인천국제공항 주변 3곳과 도심지 3곳을 중점 모기 감시지점으로 선정했다. 특히 4~10월 모기 발생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진드기 분포도 확인을 위해 초지, 활엽수림, 잡목림, 침엽수림 등 4가지 환경에 채집기를 설치,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인천시, 저소득 위기 아동·가족 심리치료 연중 실시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위기가정 아동·가족에 대한 심리치료를 연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적응이나 가족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치료, 방문상담 등을 통해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심리치료의 경우 정서불안, 주의력결핍, 학교부적응, 과잉행동, 틱장애, 게임중독 등 다양한 문제유형을 가진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부모 양육태도 지도·환경조성을 위한 가족(보호자) 상담이 병행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사후 관리도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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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3/21 10:2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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