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대선 주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다음 날인 11일 대부분 집회 참석을 자제하는 가운데 야권의 이재명 성남시장은 촛불 집회에, 여권의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다.
대선주자들은 이날 대부분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공개 일정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아 북동성당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은 "미사에서 탄핵 이후 대한민국이 온전히 하나가 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를 할 것 같다"도 전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 참석해 진보 성향 지지층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대선주자들은 이날 대부분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공개 일정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아 북동성당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은 "미사에서 탄핵 이후 대한민국이 온전히 하나가 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를 할 것 같다"도 전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 참석해 진보 성향 지지층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보수 진영에서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반면,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친박 보수층 결집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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