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7일 전북 정읍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장산골프장 역시 전체 부지의 지반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12%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내장산골프장 부지 지반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2017.02.27. (사진 = 정읍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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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순조'
전북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550㎡ 중 96만5623㎡가 분양돼 86.4%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착공한 내장산골프장도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분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구역은 골프장과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이며 대형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의 잔여부지는 지난달부터 추가 분양공고를 통해 투자자를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8홀 규모로 예정된 골프장은 현재 토공과 배수 시설, 수목이식 등 부지 전체의 지반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달부터 클럽하우스와 골프텔의 건축이 시작된다. 내년 3월 토목공사가 완료되면 6월부터 시범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시,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69억 투입
정읍시가 올해 고품질 원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9억원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략 육성 특화품목인 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감자, 애호박의 작목별 조직 육성과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6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자동화 온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한다.
또 시설하우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16억원을 투입해 '다겹 보온 커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도 15억원을 지원하고 고추의 연작피해 예방과 친환경 고추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며 2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피복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원예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원함으로써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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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550㎡ 중 96만5623㎡가 분양돼 86.4%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착공한 내장산골프장도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분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구역은 골프장과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이며 대형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의 잔여부지는 지난달부터 추가 분양공고를 통해 투자자를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8홀 규모로 예정된 골프장은 현재 토공과 배수 시설, 수목이식 등 부지 전체의 지반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달부터 클럽하우스와 골프텔의 건축이 시작된다. 내년 3월 토목공사가 완료되면 6월부터 시범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시,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69억 투입
정읍시가 올해 고품질 원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9억원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략 육성 특화품목인 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감자, 애호박의 작목별 조직 육성과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6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자동화 온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한다.
또 시설하우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16억원을 투입해 '다겹 보온 커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도 15억원을 지원하고 고추의 연작피해 예방과 친환경 고추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며 2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피복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원예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원함으로써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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