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BNK금융지주가 계열사 은행을 통해 기업에 대출을 해주면서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세조종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초 유상증자 당시 시세 조정을 한 사실을 적발해 지난주 부산지검으로 이첩했다고 24일 밝혔다.
BNK금융은 계열관계의 은행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이 자금으로 BNK금융의 주식을 매입하게 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유상증자 주식 최종 발행가격의 기준이 된 1월6일부터 8일까지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려 결과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액을 늘린 것이다.
이 시세조종에는 최근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 중인 엘시티 시행사의 임원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BNK금융의 시세조종을 적발해 검찰로 이첩한 것이 맞다"면서도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BNK금융를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실태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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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모, 삼촌 찬스로 견학한 서울대"라고 적었다. '#윤후 서울대 간 거 아님주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윤후는 서울대 정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하얀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 18세인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몰라보게 훌쩍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민수와 김민지는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모, 삼촌 찬스로 견학한 서울대"라고 적었다. '#윤후 서울대 간 거 아님주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윤후는 서울대 정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하얀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 18세인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몰라보게 훌쩍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민수와 김민지는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