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데 대해 "아무리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더라도 '법꾸라지', '법장어'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강력한 불만"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로 인해 더욱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민석(48·26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직권남용·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email protected]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로 인해 더욱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민석(48·26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직권남용·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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