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 극동대학교와 괴산군 중원대학교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2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극동대와 중원대가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등 교육국제화 역량 평가에서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률 등 지표심사와 현장 확인, 위원회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3년간이다.
극동대와 중원대는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된다. 인증 결과는 국내·외 대학 등에 제공돼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정부초청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 82곳, 전문대 11곳 등 100곳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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