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밤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 "결과를 재촉하지 말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통신사 베르나마에 따르면 수브라마니암 장관은 "경찰과 법의학자들에게 조사와 부검을 수행할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과 법의학자들이 더 빨리 일을 해결하라는 정부와 언론의 압박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그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통 부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오는 22일 부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통신사 베르나마에 따르면 수브라마니암 장관은 "경찰과 법의학자들에게 조사와 부검을 수행할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과 법의학자들이 더 빨리 일을 해결하라는 정부와 언론의 압박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그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통 부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오는 22일 부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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