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생태관광 국제컨퍼런스' 홍보단 전국 순회 등

기사등록 2017/02/15 10:06:36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제종길(오른쪽)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충남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오는 9월 안산에서 열리는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02.15. (사진 = 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제종길(오른쪽)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충남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오는 9월 안산에서 열리는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02.15. (사진 = 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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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생태관광 국제컨퍼런스' 홍보단 전국 순회


 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 안산에서 열리는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홍보를 위해 전국 순회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제종길 안산시장 등 공무원 10명으로 홍보단을 꾸려 13~17일 4박5일 일정으로 전국 12곳을 방문한다. 생태관광지역이거나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한다.

 홍보단은 13~14일 충남 서산시·서천군, 전북 고창군·부안군, 전남 신안군·해남군을 방문했다.


 15일은 전남 순천시, 경남 창녕군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16~17일은 경북 울진군·영주시, 충북 제천시, 강원 양구군을 찾는다.

 홍보단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국제컨퍼런스 개최 의미와 행사 계획 등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한다.

 세계생태관광협회와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컨퍼런스는 9월12~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70여개 국가 생태관광 전문가,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공원 여성 화장실 비상벨, 경찰서와 핫라인 구축

 15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등 2곳은 최근 시와 협력해 안산지역 공원 여성 화장실 14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경찰서 상황실에 연결했다.

 화장실 세면대 주변에 설치된 비상벨은 손으로 0.5초정도 대고 있으면 자동 감지되고, 경보음 울림과 함께 경찰서 상황실로 전화가 연결된다.

 경찰은 전화와 연결된 비상벨을 통해 화장실에 있는 여성과 대화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비명소리가 나도 비상벨이 감지돼 상황실로 연락된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비상상황 시 현장에 곧바로 출동한다. 비상벨 14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설치작업이 이뤄졌다.

 경찰은 시와 협력해 올 연말까지 비상벨 15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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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생태관광 국제컨퍼런스' 홍보단 전국 순회 등

기사등록 2017/02/15 10:0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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