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0일 오전 11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내 가건물 1개동과 인근 화분제조공장 가건물 3개동, 비닐하우스 2개동, 야산 400㎡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017.02.10.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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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이 인근 화분제조공장과 야산으로 번졌다가 2시간 만에 꺼졌다.
10일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고물상 내 가건물 1개동과 인근 화분제조공장 가건물 3개동, 비닐하우스 2개동, 야산 400㎡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에서 산소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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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고물상 내 가건물 1개동과 인근 화분제조공장 가건물 3개동, 비닐하우스 2개동, 야산 400㎡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에서 산소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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