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무대인 강원 평창군 휘닉스 스노우파크 전경. (사진=휘닉스 평창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강원 평창군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오는 10~19일 평창올림픽 준비를 위한 테스트 이벤트가 열린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대회다.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이 경기장을 미리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대거 참가한다.
덕분에 팬들은 올림픽에 앞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10~19일에는 FIS(국제스키연맹)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12~19일에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이 각각 개최된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다. 화려한 공중 기술을 볼 수 있다. 이번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에서는 에어리얼, 모굴, 하프파이프 등 3개 코스에서 총 6개 종목이 펼쳐진다.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나란히 설치된 기문 코스 두 곳에서 동시에 출발해 경기하는 평행대회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연기를 선보이는 하프파이프 등 2개 코스에서 총 4개 종목이 전개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총 9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8개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올림픽 주 무대다.
지난해 크로스와 슬로프 스타일 경기장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모글, 에어리얼, 평행대회전, 하프파이프 등 4개 올림픽 코스 조성 공사를 끝내고 이번 대회를 기다린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는 15개국에서 300명 넘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노보드 월드컵에는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이광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 등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평창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가 이끄는 국가대표팀 응원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이벤트 이후에는 에어리얼을 제외하고 크로스, 모굴,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등 평창올림픽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평창올림픽 G-1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9일에는 오후 2~3시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키학교 데몬스트레이터가 슬로프 패러럴 턴(Parallel Turn)이 가능한 상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원 포인트 레슨을 한다. 스키학교 접수처에서 방문과 유선으로 선착순 15명을 접수한다.
같은 날 당일 리프트권 365번째 구매자에게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레이싱 이벤트 20.18초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기문이 설치된 슬로프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고 내려와 게이트에 도착하는 시간이 20.18초에 가장 가까운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시즌권과 객실이용권을 시상하고, 10위까지 리프트 교환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나눠준다. 스키어와 보더 누구나 선착순(100명)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대회다.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이 경기장을 미리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대거 참가한다.
덕분에 팬들은 올림픽에 앞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10~19일에는 FIS(국제스키연맹)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12~19일에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이 각각 개최된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다. 화려한 공중 기술을 볼 수 있다. 이번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에서는 에어리얼, 모굴, 하프파이프 등 3개 코스에서 총 6개 종목이 펼쳐진다.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나란히 설치된 기문 코스 두 곳에서 동시에 출발해 경기하는 평행대회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연기를 선보이는 하프파이프 등 2개 코스에서 총 4개 종목이 전개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총 9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8개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올림픽 주 무대다.
지난해 크로스와 슬로프 스타일 경기장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모글, 에어리얼, 평행대회전, 하프파이프 등 4개 올림픽 코스 조성 공사를 끝내고 이번 대회를 기다린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는 15개국에서 300명 넘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노보드 월드컵에는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이광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 등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평창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가 이끄는 국가대표팀 응원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이벤트 이후에는 에어리얼을 제외하고 크로스, 모굴,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등 평창올림픽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평창올림픽 G-1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9일에는 오후 2~3시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키학교 데몬스트레이터가 슬로프 패러럴 턴(Parallel Turn)이 가능한 상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원 포인트 레슨을 한다. 스키학교 접수처에서 방문과 유선으로 선착순 15명을 접수한다.
같은 날 당일 리프트권 365번째 구매자에게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레이싱 이벤트 20.18초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기문이 설치된 슬로프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고 내려와 게이트에 도착하는 시간이 20.18초에 가장 가까운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시즌권과 객실이용권을 시상하고, 10위까지 리프트 교환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나눠준다. 스키어와 보더 누구나 선착순(100명)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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