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트웨인 자택박물관 곰팡이와 전쟁..초간본등 유물 5천점 위험

기사등록 2017/02/06 08:23:59

【AP/뉴시스】 = 1900년 아내 올리비아(가운데)와 딸 클라라(왼쪽)과 함께 런던에서 촬영한 마크 트웨인의 사진.  그가 살았던 미 동부 코네티컷주의 하트포드 저택 트웨인하우스의 박물관이 수장품 1만6000점의 보호를 위해 곰팡이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공사비를 위해 그가 딸들에게 해준 옛날이야기들에서 영감을 얻은
【AP/뉴시스】 = 1900년 아내 올리비아(가운데)와 딸 클라라(왼쪽)과 함께 런던에서 촬영한 마크 트웨인의 사진.  그가 살았던 미 동부 코네티컷주의 하트포드 저택 트웨인하우스의 박물관이 수장품 1만6000점의 보호를 위해 곰팡이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공사비를 위해 그가 딸들에게 해준 옛날이야기들에서 영감을 얻은 "올레오마가린 공주의 도둑질"이 올해 9월 출간된다.   
【하트포드(미 코네티컷주)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미 코네티컷주에 있는"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의 자택 박물관이곰팡이의 위협으로 소장품들이 위험에 처하자 대대적인 수리 및 청소작업에 돌입했다.

 하트포드 커런트 신문은 트웨인의 역사적인 자택이 소장품 손상을 막기 위한 광범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던 이 곰팡이는 이 박물관에 소장된 트웨인의 소설작품 초간본과 가구등 1만 6000점의 유물 가운데 최소 5000점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원인은 잘못 된  HVAC 시스템( 냉난방과 공기조절 장치)과 지붕의 누수 때문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보고되어왔던 것들이다.  그 동안에도 거의 100만 달러에 가까운 납세자들의 돈이 이 때문에 소진되었다.

 이번 곰팡이 제거공사는 2월 13일 시작되어 3~4개월 계속될 예정이다.

 본명이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인 마크 트웨인은 1874년에서 1891년까지 17년 동안 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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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트웨인 자택박물관 곰팡이와 전쟁..초간본등 유물 5천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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