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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돗물 안심하고 마시기 운동

기사등록 2017/01/21 13:26:01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민영화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대전시가 대대적인 수돗물 안심음용 운동에 나선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상반기중으로 시민단체와 세종시, K-water,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수돗물 안심하고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분기 중으로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네트워크'도 발족하고 4월중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수돗물만 먹습니다' 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수돗물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시민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수돗물 불신원인을 제거하고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돼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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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돗물 안심하고 마시기 운동

기사등록 2017/01/21 13:2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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