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시리아 고대유적 도시 팔미라를 다시 장악한 이슬람국가(IS) 조직이 이곳의 로마 시대 원형 극장 일부를 파괴했다고 20일 시리아 관영 통신이 말했다.
IS 대원들이 2세기 축조물인 원형 극장의 정면을 기둥 기념물 하나와 함께 파괴했다고 사나 통신은 보도했다. 통신은 언제 그랬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시리아 반군 단체도 원형 극장 일부와 입구가 있는 기념물을 IS가 망가뜨렸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IS는 지난해 3월 러시아와 정부군에 의해 쫓겨나기 전에도 팔미라 유적 도시 일부를 파괴했다. IS는 지난해 12월 팔미라를 다시 수중에 넣었다.
[email protected]
IS 대원들이 2세기 축조물인 원형 극장의 정면을 기둥 기념물 하나와 함께 파괴했다고 사나 통신은 보도했다. 통신은 언제 그랬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시리아 반군 단체도 원형 극장 일부와 입구가 있는 기념물을 IS가 망가뜨렸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IS는 지난해 3월 러시아와 정부군에 의해 쫓겨나기 전에도 팔미라 유적 도시 일부를 파괴했다. IS는 지난해 12월 팔미라를 다시 수중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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