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해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총 54명을 채용, 1억2981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박병남 경영지원팀장은 "공단은 시민들의 편익과 행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래 지난해까지 노인 취업 2126명, 교육 훈련 226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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