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을 여행하고 6일 국내에 입국한 A(40·여)씨에 대해 대구환경보건연구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혈액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17일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12일부터 발진, 관절통 증상이 발생했고 13일 대구 달성군보건소를 내원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됐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16일 확진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했으며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그동안 우리나라 확진환자 18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4명(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도미니카·과테말라·푸에르토리코)이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1월 10일 필리핀(민도르섬) 방문자 이후 두 번째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서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