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산천어축제가 24일 선등거리 점등식을 갖고 축제 열기를 점화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화천읍 중앙로 선등프라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최문순 군수와 황영철 국회의원, 지역 주둔 3개 사단장, 외외수 작가, 사회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역대 최대인 1만여 명이 참석해 2만7000여 개의 산천어 등에 불을 밝혀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식전공연으로 낭천소리회와 관내 100여명의 댄스공연, 걸그룹의 '바바'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에 이어 산천어등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동시에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화천읍 중앙로 선등프라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최문순 군수와 황영철 국회의원, 지역 주둔 3개 사단장, 외외수 작가, 사회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역대 최대인 1만여 명이 참석해 2만7000여 개의 산천어 등에 불을 밝혀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식전공연으로 낭천소리회와 관내 100여명의 댄스공연, 걸그룹의 '바바'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에 이어 산천어등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동시에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형형형색색 불을 밝힌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은 지난 1년 간 각 읍·면 노인들이 참여해 정성껏 만들어 낸 작품들이다.
이날 말레이시아 관광객 90여명이 찾아 점등식과 빙등광장을 둘러보는 등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축제의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관광객 90여명이 찾아 점등식과 빙등광장을 둘러보는 등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축제의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선등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준비했다”며 “산천어축제가 1박2일 여행코스로도 손색이 없도록 특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 간 화천읍 및 3개 면 일원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한편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 간 화천읍 및 3개 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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