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의 주인공을 맡은 신인 배우 안서현(12)의 연기 모습이 처음 공개되면서 이 작품에 대한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옥자' 촬영 스틸컷에는 '미자' 역의 안서현이 단발머리에 허름한 옷을 입고 숲속에서 연기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안서현은 2004년생으로 봉 감독이 수 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낙점한 배우로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영화계 관심이 집중돼 있다.
'옥자'에 출연하는 또 다른 배우인 릴리 콜린스 연기 장면도 공개됐다. 콜린스는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이지만, 이번 스틸컷에서는 평범한 옷차림에 빨간 머리,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군중 속을 뛰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그가 '옥자'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콜린스는 '레드'를 연기한다.
23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옥자' 촬영 스틸컷에는 '미자' 역의 안서현이 단발머리에 허름한 옷을 입고 숲속에서 연기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안서현은 2004년생으로 봉 감독이 수 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낙점한 배우로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영화계 관심이 집중돼 있다.
'옥자'에 출연하는 또 다른 배우인 릴리 콜린스 연기 장면도 공개됐다. 콜린스는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이지만, 이번 스틸컷에서는 평범한 옷차림에 빨간 머리,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군중 속을 뛰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그가 '옥자'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콜린스는 '레드'를 연기한다.

이날 넷플릭스는 두 장의 스틸컷과 함께 스토리 보드 일부도 공개했다. '레드'가 빌딩에서 급하게 나와 어디론가 다급하게 뛰어가는 장면이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안서현·변희봉·최우식·윤제문 등 한국배우 뿐만 아니라 틸다 스윈턴·제이크 질렌할·폴 다노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합류해 봉 감독이 '설국열차'(2013)에 이어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옥자'는 국내 극장에서 볼 수 없다. '옥자'는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다. 영화는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다만 '옥자'는 국내 극장에서 볼 수 없다. '옥자'는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다. 영화는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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