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서초구·예술의전당, 관광활성화 위한 MOU 체결

기사등록 2016/11/16 09:35:36

최종수정 2016/12/28 17:56:04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서초구청, 예술의전당과 16일 지역 인프라 재정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청과 함께 예술의전당 일대의 문화지구 조성, 서리풀페스티벌 지원, 서초 클래식 악기마을 조성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서초관광정보센터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문화 예술에 대한 마케팅 전개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날 세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초구 지역 내 문화, 서초구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인프라 정비 등에 대해 노력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성영목 신세계면세점 사장은 "이번 협약과 선언은 서초구 관광활성화에 대한 세 기관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고 말하며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 일대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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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서초구·예술의전당, 관광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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