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국경 안보 강화를 위해 이민 장벽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국경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난 장벽을 건설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장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불법 이민자들을 사면하고 난민과 테러 세력에 대해 국경을 개방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클린턴은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 시민권을 보유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무작정 이민자들을 추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자신 역시 국경 안보가 중요하다고 보지만 우선순위는 무차별적 이민자 쫓아내기가 아니라 범죄자들을 단속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국경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난 장벽을 건설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장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불법 이민자들을 사면하고 난민과 테러 세력에 대해 국경을 개방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클린턴은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 시민권을 보유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무작정 이민자들을 추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자신 역시 국경 안보가 중요하다고 보지만 우선순위는 무차별적 이민자 쫓아내기가 아니라 범죄자들을 단속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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