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19일(현지시간) 수정 헌법 2조(총기 소유권)를 지지하지만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총기 소유권을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수정헌법 2조를 지지한다. 총기 소유권의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는 합리적인 규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총기 범죄 사각지대를 메우고 총기 구매자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신원조회 절차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트럼프는 "나는 전미총기협회(NRC)의 지지를 받은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총기 소유권을 보호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카고에서는 엄격한 총기 규제법이 있는 데도 총기 폭력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클린턴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수정헌법 2조를 지지한다. 총기 소유권의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는 합리적인 규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총기 범죄 사각지대를 메우고 총기 구매자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신원조회 절차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트럼프는 "나는 전미총기협회(NRC)의 지지를 받은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총기 소유권을 보호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카고에서는 엄격한 총기 규제법이 있는 데도 총기 폭력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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