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홍대 인근에 15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서교동 371-19번지 일대에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 관광숙박시설 용적률을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홍대 주변에 있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6호선 상수역 등이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15층, 10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건설이 가능해졌다.
전면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개방성을 높이고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준공예정일은 내년 하반기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서교동 371-19번지 일대에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 관광숙박시설 용적률을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홍대 주변에 있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6호선 상수역 등이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15층, 10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건설이 가능해졌다.
전면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개방성을 높이고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준공예정일은 내년 하반기다.

서울시 관계자는 "젊은층과 배낭여행객을 위한 관광숙박시설이 될 것"이라며 "문화정보교류 시설을 배치해 인근 문화예술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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