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가, 푸미폰 왕 병세 우려로 크게 떨어져

기사등록 2016/10/12 20:04:31

최종수정 2016/12/28 17:46:20

【방콕=AP/뉴시스】태국 국민들이 12일 푸미폰 왕이 입원해 있는 시리라지 병원 앞에서 건강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 2016. 10. 12.   
【방콕=AP/뉴시스】태국 국민들이 12일 푸미폰 왕이 입원해 있는 시리라지 병원 앞에서 건강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 2016. 10. 12. 
【방콕=AP/뉴시스】김재영 기자 = 12일 태국에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병세에 대한 우려가 다시 깊어지면서 주가 및 환율이 급락했고 총리가 해외 방문을 취소했다. 왕세자는 독일에서 급거 귀국했다.

 주식시장의 대표 주가지수는 오후 한때 7% 가까이 폭락했다가 다소 반등해 4.1% 내림으로 마감했다. 태국 주가는 왕실이 지난 일요일인 9일 88세인 왕의 용태가 '불안정하다'고 처음으로 발표한 이래 계속 내림세였다.

 이날 태국 바트화는 대 달러 가치가 1.1% 떨어졌다.

 세계 최장수 재위 국왕인 푸미폰 왕은 국민들로부터 드높은 존숭을 받고 있지만 최근 10년 대부분을 신장, 폐 등 여러 노화 관련 환후에 시달려 병원에 있었다.

 지난 주 의료진은 혈액 투석을 실시하고 과도 뇌척수액 튜브를 교환했다.

 푸미폰 국왕은 1946년에 즉위했으며 마하 와치라롱꼰 왕세자는 64세로 주로 독일에서 거주해 왔는데 이날 귀국했다. 쁘라웃 찬오차 총리는 라오스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아침에 이를 취소했으며 공항으로 나가 왕세자를 영접했다.

 왕실은 왕의 상태에 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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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가, 푸미폰 왕 병세 우려로 크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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