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남구 역삼동 한티역 인근이 기존 아파트지구로 개발되는 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된다. 이에 중심지 기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강남구 역삼동 756번지 한티역 인근지역을 역삼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기존에 청담·도곡아파트지구에 포함됐던 지역으로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상 개발잔여지와 주거중심용지로 구성된 곳이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역세권 기능이 강화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해 판매시설 용도가 완화된다. 저층에 권장하는 용도계획도 수립했다. 기존에 5층 이하로 관리되던 건축물의 높이는 간선도로변을 기준으로 30m(최고 40m), 이면도로변 기준 25m(최고 30m)로 계획했다.
또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건축한계선을 지정했다. 친환경건축을 유도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한 건축물외관 가이드라인 등 지침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 현재 이 일대는 재건축된 아파트로 둘러싸인 역세권이지만 저층 가설 건축물이 입지해 생활권 중심기능이 미약한 상태"라며 "이번에 대상지의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중심지 기능이 활성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강남구 역삼동 756번지 한티역 인근지역을 역삼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기존에 청담·도곡아파트지구에 포함됐던 지역으로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상 개발잔여지와 주거중심용지로 구성된 곳이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역세권 기능이 강화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해 판매시설 용도가 완화된다. 저층에 권장하는 용도계획도 수립했다. 기존에 5층 이하로 관리되던 건축물의 높이는 간선도로변을 기준으로 30m(최고 40m), 이면도로변 기준 25m(최고 30m)로 계획했다.
또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건축한계선을 지정했다. 친환경건축을 유도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한 건축물외관 가이드라인 등 지침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 현재 이 일대는 재건축된 아파트로 둘러싸인 역세권이지만 저층 가설 건축물이 입지해 생활권 중심기능이 미약한 상태"라며 "이번에 대상지의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중심지 기능이 활성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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