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원룸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병사 추정

기사등록 2016/09/23 11:49:22

최종수정 2016/12/28 17:40:56

【화성=뉴시스】이준석 기자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송산면 원룸에서 시체 썪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원룸 건물주로부터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긴 문을 열고 원룸 안에 있던 세입자 A(4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속옷 차림에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시신에 외상이 없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미뤄 병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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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원룸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병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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