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의 차남 안세준 검사가 새누리당 권성동(강원강릉·3선·법제사법위원장) 국회의원의 친척 사건을 수사한다. <8월31일, 9월5일 보도>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강릉시민행동(시민단체)에서 지난 5일 신화건설 주식회사 권은동 회장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안세준 검사에게 배당했다.
안 검사는 강력Ⅰ·마약·사행행위·지적재산권·범죄수익환수를 담당한다. 그런데도 이번 사건을 맡게 된 데는 특수Ⅰ·금융·조세·관세·환경 분야를 담당하던 박찬영 검사의 최근 원주지청 전보 발령으로 공석이 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민행동은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강릉시민행동(시민단체)에서 지난 5일 신화건설 주식회사 권은동 회장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안세준 검사에게 배당했다.
안 검사는 강력Ⅰ·마약·사행행위·지적재산권·범죄수익환수를 담당한다. 그런데도 이번 사건을 맡게 된 데는 특수Ⅰ·금융·조세·관세·환경 분야를 담당하던 박찬영 검사의 최근 원주지청 전보 발령으로 공석이 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민행동은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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