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토나 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날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오션센터에서 선거 유세 중 "힐러리는 IS의 창설자"라며 그의 국무장관시절 중동정책을 맹 비난하고 있다. 2016.08.04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낙마할 경우에 대비해 당 차원에서 대체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RNC 전략가인 션 스파이서는 당 본부에서 그와 같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RNC가 트럼프 후보에 사퇴를 압박할 것이라는 추측도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스파이서는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 후보가 아닌 다른 인물이 공화당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스파이서는 3일(현지시간)미 의회 전문지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며 이에 대해 더 이상의 논란 여지가 없다"며 "이것이 현실이고 나머지는 언론에서 과장 보도한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선거 캠프 총책임자인 폴 매너포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가 지난 7월 8000만 달러(891억400만원)를 모았다"며 "경합 주로 분류된 지역에서 선거자금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매너포트는 또 레인스 프리버스 RNC 위원장을 포함한 친(親) 트럼프 인사들이 트럼프가 차질 없이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세력을 모으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일부 언론들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NC 전략가인 션 스파이서는 당 본부에서 그와 같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RNC가 트럼프 후보에 사퇴를 압박할 것이라는 추측도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스파이서는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 후보가 아닌 다른 인물이 공화당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스파이서는 3일(현지시간)미 의회 전문지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며 이에 대해 더 이상의 논란 여지가 없다"며 "이것이 현실이고 나머지는 언론에서 과장 보도한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선거 캠프 총책임자인 폴 매너포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가 지난 7월 8000만 달러(891억400만원)를 모았다"며 "경합 주로 분류된 지역에서 선거자금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매너포트는 또 레인스 프리버스 RNC 위원장을 포함한 친(親) 트럼프 인사들이 트럼프가 차질 없이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세력을 모으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일부 언론들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리블랜드=AP/뉴시스】레인스 프리버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전당대회 개막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16.07.19
익명의 공화당 소식통은 프리버스 위원장이 트럼프가 이라크서 전사한 무슬림 미군 참전용사 부모들을 공격한 것 그리고 폴 라이언(공화·위스콘신) 하원의장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프리버스 위원장은 위스콘신 출신으로 라이언 하원의장과 막역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버스 위원장은 매너폴트와의 대화에서 트럼프가 공격할 대상은 공화당 지도자들이 아닌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라고 말했다고 더힐은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전직 신경외과 의사 벤 카슨,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트럼프가 참전군인 가족을 모욕한 것은 잘못됐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는 흥분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선거진영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트럼프가 이렇게 하지 않아 지지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프리버스 위원장은 위스콘신 출신으로 라이언 하원의장과 막역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버스 위원장은 매너폴트와의 대화에서 트럼프가 공격할 대상은 공화당 지도자들이 아닌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라고 말했다고 더힐은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전직 신경외과 의사 벤 카슨,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트럼프가 참전군인 가족을 모욕한 것은 잘못됐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는 흥분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선거진영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트럼프가 이렇게 하지 않아 지지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