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자파 차단소재 전문업체 솔루에타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최예린 기자 = 전자파 차단소재 전문업체 솔루에타(154040)가 자동차 분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루에타는 자동차 부품 계열사 디엠씨 지분 100%(65만2720주)를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 외 3인으로부터 양수했다.
약 290억원에 달하는 양수금액은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로부터 투자유치 받은 320억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솔루에타는 "디엠씨 인수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지속 상승은 물론, 자동차 전장분야와 전기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솔루에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Q. 크레센도 투자 유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A. 전기차, 스마트카와 같은 자동차 전장화 트렌드에 부응하며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게 됐다.
Q. 디엠씨 인수로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A. 솔루에타는 그동안 전자 기기에 필요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개발·생산해왔다. 한편 디엠씨는 40여년 동안 자동차의 전체적인 부품을 제조해 온 회사다. 자동차 전장분야와 전기차 분야 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현재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관련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나.
A. 무선충전 관련 연구·개발(R&D)을 포함해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R&D 진행이 독자적인 것이 아니라 엔드유저(최종소비자) 전망 산업과 엮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 조심스럽다. 때가 되면 발표하겠다.
Q.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은?
A. 솔루에타의 중국법인 동관솔루에타가 중국 현지에서 영업과 일부 생산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 쪽 로컬 엔드유저가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루에타는 자동차 부품 계열사 디엠씨 지분 100%(65만2720주)를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 외 3인으로부터 양수했다.
약 290억원에 달하는 양수금액은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로부터 투자유치 받은 320억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솔루에타는 "디엠씨 인수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지속 상승은 물론, 자동차 전장분야와 전기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솔루에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Q. 크레센도 투자 유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A. 전기차, 스마트카와 같은 자동차 전장화 트렌드에 부응하며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게 됐다.
Q. 디엠씨 인수로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A. 솔루에타는 그동안 전자 기기에 필요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개발·생산해왔다. 한편 디엠씨는 40여년 동안 자동차의 전체적인 부품을 제조해 온 회사다. 자동차 전장분야와 전기차 분야 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현재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관련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나.
A. 무선충전 관련 연구·개발(R&D)을 포함해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R&D 진행이 독자적인 것이 아니라 엔드유저(최종소비자) 전망 산업과 엮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 조심스럽다. 때가 되면 발표하겠다.
Q.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은?
A. 솔루에타의 중국법인 동관솔루에타가 중국 현지에서 영업과 일부 생산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 쪽 로컬 엔드유저가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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