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주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24일 명문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서 한인대학생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풀뿌리 운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에모리와 조지아텍 한인 학생 대표들은 캠퍼스 내 야외 광장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벌여 총 4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수십건의 선거 관련 질문 또한 해결했다. 저녁에는 조지아 텍 캠퍼스내 강당에서 에모리 한인학생회(Emory KUSA)의 사회로 조지아 텍 국제학부 학장 조셉 밴코프 교수를 초청, 한인 대학생으로서의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2016.05.25.<사진=시민참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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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하버드·웰슬리 이어 풀뿌리운동 본격화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주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가 24일 명문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서 한인대학생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풀뿌리 운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참여센터가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전개하는 'KAGC U(한인 대학생 풀뿌리 컨퍼런스)'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뉴욕 맨해튼에서 시민참여센터 주최 대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23개 대학교에서 총 52명의 한인학생 리더들은 각자의 캠퍼스로 돌아가 풀뿌리 참여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7일엔 하버드와 웰슬리 대학에서 약 7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날 에모리와 조지아텍 한인 학생 대표들은 캠퍼스 내 야외 광장 및 옥내 행사장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벌여 총 4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수십건의 선거 관련 질문 또한 해결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주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가 24일 명문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서 한인대학생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풀뿌리 운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참여센터가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전개하는 'KAGC U(한인 대학생 풀뿌리 컨퍼런스)'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뉴욕 맨해튼에서 시민참여센터 주최 대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23개 대학교에서 총 52명의 한인학생 리더들은 각자의 캠퍼스로 돌아가 풀뿌리 참여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7일엔 하버드와 웰슬리 대학에서 약 7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날 에모리와 조지아텍 한인 학생 대표들은 캠퍼스 내 야외 광장 및 옥내 행사장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벌여 총 4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수십건의 선거 관련 질문 또한 해결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주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24일 명문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서 한인대학생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풀뿌리 운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에모리와 조지아텍 한인 학생 대표들은 캠퍼스 내 야외 광장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벌여 총 4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수십건의 선거 관련 질문 또한 해결했다. 저녁에는 조지아 텍 캠퍼스내 강당에서 에모리 한인학생회(Emory KUSA)의 사회로 조지아 텍 국제학부 학장 조셉 밴코프 교수를 초청, 한인 대학생으로서의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2016.05.25.<사진=시민참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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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조지아 텍 캠퍼스내 강당에서 에모리 한인학생회(Emory KUSA)의 사회로 조지아 텍 국제학부 학장 조셉 밴코프 교수를 초청, 한인 대학생들의 시민참여 활동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엔 조지아 텍, 에모리, 조지아 주립대 등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40여년간 애틀란타에서 지역사회와 비지니스, 정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온 밴코프 학장은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인종 및 나이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모든 일원이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졌을 때 함께 사회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시민참여센터가 지난 풀뿌리 캠페인을 통해 한-미 FTA 비준 성공과 그에 따른 조지아 주의 지역경제 발전 등을 예로 들며, "소수계 유권자가 사회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단하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틀란타의 한인 밀집지역을 대표하는 행크 존슨(민주) 연방하원의원, 랍 우달(공화)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들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말과 지역구 사무실 채용설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40여년간 애틀란타에서 지역사회와 비지니스, 정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온 밴코프 학장은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인종 및 나이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모든 일원이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졌을 때 함께 사회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시민참여센터가 지난 풀뿌리 캠페인을 통해 한-미 FTA 비준 성공과 그에 따른 조지아 주의 지역경제 발전 등을 예로 들며, "소수계 유권자가 사회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단하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틀란타의 한인 밀집지역을 대표하는 행크 존슨(민주) 연방하원의원, 랍 우달(공화)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들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말과 지역구 사무실 채용설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주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24일 명문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에서 한인대학생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풀뿌리 운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에모리와 조지아텍 한인 학생 대표들은 캠퍼스 내 야외 광장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벌여 총 40여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수십건의 선거 관련 질문 또한 해결했다. 저녁에는 조지아 텍 캠퍼스내 강당에서 에모리 한인학생회(Emory KUSA)의 사회로 조지아 텍 국제학부 학장 조셉 밴코프 교수를 초청, 한인 대학생으로서의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2016.05.25.<사진=시민참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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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텍의 샐리 박 영은 "오늘 나오신 분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스스로의 경험을 나누며 우리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질의응답시간에도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질문했는데 대답도 성심껏 해주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는 4월까지 총 10개의 도시에서 27개 대학교의 한인학생 단체들과 협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7월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시민참여센터의 제3회 미주한인 풀뿌리 대회에서도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행사엔 전국의 약 150여명의 대학생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https://KAGC.us/U)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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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는 4월까지 총 10개의 도시에서 27개 대학교의 한인학생 단체들과 협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7월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시민참여센터의 제3회 미주한인 풀뿌리 대회에서도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행사엔 전국의 약 150여명의 대학생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https://KAGC.us/U)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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