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잉원 대만 차기정권에 일본 접근 견제

기사등록 2016/01/18 12:11:47

최종수정 2016/12/28 16:28:46

【 타이베이=AP/뉴시스】차이잉원 대만 총통선거 당선자가 16일 타이베이 당사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6.01.17
【 타이베이=AP/뉴시스】차이잉원 대만 총통선거 당선자가 16일 타이베이 당사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6.01.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주석이 지난 16일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중국 정부가 일본의 대만 접근 움직임을 견제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와 교도 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과 교도 통신 등은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을 인용해 중국 외교부 쿵쉬안유(孔鉉佑) 부장조리가 전날 외교부에서 기테라 마사토(木寺昌人) 일본대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쿵 부장조리는 키데라 대사에 대만 총통선거 결과와 양안 관계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한다.

 중국은 대만문제를 내정으로 간주해 외국 정부의 관여에 특히 신경을 곧두세우고 있다.

 일본에 대해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앞서 방일한 차이잉원 차기 대만총통과 비공식적으로 접촉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가까운 관계에 있는 만큼,재차 '하나의 중국' 등 원칙적인 입장을 확인하고 급접근을 삼가라고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기테라 대사는 쿵 부장조리에 "대만에 대한 일본의 입장이 변하게 없다"고 밝힌 것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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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이잉원 대만 차기정권에 일본 접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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