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썬코어는 지난 6일 중국 투자기업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썬코어가 사이버넛과 설립한 조인트벤쳐(Joint Venture, 합작회사)의 회사명은 사이버넛-썬코어(Cybernaut-Suncore)이다.
사이버넛-썬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제다 이코노믹 컴퍼니(JEC, Jeddah Economic Company)와 JEC의 최대주주이며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 홀딩 컴퍼니(Kingdom Holding Company)의 중국 내 창구로서 중국 국영회사들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주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합작회사의 회장은 사이버넛의 핑 첸이 맡고, 최규선 회장은 본 합작회사의 이사(managing director)를 맡기로 했다.
한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자산운용 120억 달러(한화 약 14조원) 규모의 투자회사로서 중국을 통틀어 20위권 내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투자회사다.
최규선 회장은 "썬코어가 중국내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손을 잡고 중국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건설부분을 총괄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계획들이 현실화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썬코어가 사이버넛과 설립한 조인트벤쳐(Joint Venture, 합작회사)의 회사명은 사이버넛-썬코어(Cybernaut-Suncore)이다.
사이버넛-썬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제다 이코노믹 컴퍼니(JEC, Jeddah Economic Company)와 JEC의 최대주주이며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 홀딩 컴퍼니(Kingdom Holding Company)의 중국 내 창구로서 중국 국영회사들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주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합작회사의 회장은 사이버넛의 핑 첸이 맡고, 최규선 회장은 본 합작회사의 이사(managing director)를 맡기로 했다.
한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자산운용 120억 달러(한화 약 14조원) 규모의 투자회사로서 중국을 통틀어 20위권 내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투자회사다.
최규선 회장은 "썬코어가 중국내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손을 잡고 중국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건설부분을 총괄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계획들이 현실화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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