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12일 만에 10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돌파, 최단 시간 내에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기록을 갱신했다.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 2015.12.28
【로스앤젤레스=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가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8830만 달러의 관람 수입을 추가하면서 개봉 17일 만에 사상 최고 흥행 영화 2위로 올라섰다.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는 지금까지 7억4000만 달러(약 8673억원)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4년)에 불과 2000만 달러 뒤진 것이어서 곧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 워즈'에 이어 윌 패럴과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개봉 2주 차의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Daddy's Home)이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2위에 올랐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 9'(The Hateful Eight)이 1624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헤이트풀 8'은 지난주 북미 2474개 영화관에서 지난주말 첫 선을 보였다.
그밖에 '시스터즈(Sisters, 1250만 달러), '앨빈과 슈퍼밴드 : 악동 어드벤처'(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1180만 달러), '조이'(Joy, 1040만 달러), '빅쇼트'(The Big Short, 900만 달러), '컨커션'(Concussion, 800만 달러),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 680만 달러), '헝거 게임 : 모킹제이 파트 2'(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460만 달러) 등이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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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는 지금까지 7억4000만 달러(약 8673억원)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4년)에 불과 2000만 달러 뒤진 것이어서 곧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 워즈'에 이어 윌 패럴과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개봉 2주 차의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Daddy's Home)이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2위에 올랐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 9'(The Hateful Eight)이 1624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헤이트풀 8'은 지난주 북미 2474개 영화관에서 지난주말 첫 선을 보였다.
그밖에 '시스터즈(Sisters, 1250만 달러), '앨빈과 슈퍼밴드 : 악동 어드벤처'(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1180만 달러), '조이'(Joy, 1040만 달러), '빅쇼트'(The Big Short, 900만 달러), '컨커션'(Concussion, 800만 달러),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 680만 달러), '헝거 게임 : 모킹제이 파트 2'(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460만 달러) 등이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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