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경,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국내 호텔 중 다섯 번째로 ‘별 다섯 개’를 달게 됐다.
22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 호텔은 최근 새로운 호텔 등급 평가(국제 표준)를 무난히 통과해 지난 17일 자로 ‘5성 호텔’이 됐다.
이로써 국내 68개 특1급 호텔 중 5성 호텔은 올 4월 ‘제1호’의 영예를 거머쥔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을 비롯해 5월 ‘첫 외국계 5성 호텔’이 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달 ‘첫 지방 5성 호텔’로 자리한 강원 강릉시 현대 씨마크호텔,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호텔 중 처음으로 5성을 품에 안은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등 모두 5개가 됐다.
정부는 국내 호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 1월1일부터 기존 무궁화 등급(특1, 특2, 1, 2, 3) 대신 국제 표준인 별 등급(5, 4, 3, 2, 1)을 도입했다. 다만 호텔들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올해까지는 기존 등급제와 새 등급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러자 올해 등급 심사를 받아야 했던 호텔들은 새 등급제 대신 기존 등급제를 선택했다. "하늘의 별을 따기가 땅 위의 무궁화 꽃을 꺾기보다 힘들다"는 자체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새 등급제에는 기존 등급제와 달리 암행·불시 평가가 포함됐다. 또한 시설 평가에 치중하던 기존 등급제와 달리 서비스와 시스템 분야에 방점을 찍었다.
그 결과, 지난 21일까지 별을 단 호텔은 5성 호텔 5개를 포함해 54개에 불과하다. 이와 달리 무궁화를 꽂은 호텔은 그 두 배가 넘는 125개(12월21일 기준)에 달한다.
[email protected]
22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 호텔은 최근 새로운 호텔 등급 평가(국제 표준)를 무난히 통과해 지난 17일 자로 ‘5성 호텔’이 됐다.
이로써 국내 68개 특1급 호텔 중 5성 호텔은 올 4월 ‘제1호’의 영예를 거머쥔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을 비롯해 5월 ‘첫 외국계 5성 호텔’이 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달 ‘첫 지방 5성 호텔’로 자리한 강원 강릉시 현대 씨마크호텔,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호텔 중 처음으로 5성을 품에 안은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등 모두 5개가 됐다.
정부는 국내 호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 1월1일부터 기존 무궁화 등급(특1, 특2, 1, 2, 3) 대신 국제 표준인 별 등급(5, 4, 3, 2, 1)을 도입했다. 다만 호텔들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올해까지는 기존 등급제와 새 등급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러자 올해 등급 심사를 받아야 했던 호텔들은 새 등급제 대신 기존 등급제를 선택했다. "하늘의 별을 따기가 땅 위의 무궁화 꽃을 꺾기보다 힘들다"는 자체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새 등급제에는 기존 등급제와 달리 암행·불시 평가가 포함됐다. 또한 시설 평가에 치중하던 기존 등급제와 달리 서비스와 시스템 분야에 방점을 찍었다.
그 결과, 지난 21일까지 별을 단 호텔은 5성 호텔 5개를 포함해 54개에 불과하다. 이와 달리 무궁화를 꽂은 호텔은 그 두 배가 넘는 125개(12월21일 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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