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상 시상…최우수선수상 이상욱

기사등록 2015/12/17 17:55:37

최종수정 2016/12/28 16:05:12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올 한해 전북체육을 총결산하는 '2015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1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체육시상 시상식이 이날 전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체조 이상욱 선수(전북도청)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삼양사 사이클팀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각 경기단체 및 체육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등 14명이 받았다.

 이밖에도 지도상에는 남성중학교 배구팀 강수영 감독 등 17명이 우수선수상에는 익산시청 육상 신소망 선수 등 13명 등이 수상했다.

 송하진 지사는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영예로운 자리에 오른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체육인들이 단합된 힘과 뜨거운 열정으로 전북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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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상 시상…최우수선수상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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